운명의 산 낭가 파르밧(Nanga Parbat, 2010)

“나는 산을 정복하려고 이 곳에 온 것이 아니다.또 영웅이 되어 돌아가기 위해서도 아니다.나는 두려움을 통해서 이 세계를 새롭게 알고 싶고 느끼고 싶다…” 수많은 독일의 산악인들에게 정복의 목표였던 산이 있었다. 바로 낭가 파르밧. 이 곳은 수직에 가까운 경사로 인해 상부에 눈이 […]